PPhoto-trip주방이 있는 호텔이라니..
수건도 넉넉하고 냉장고에 선풍기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씽크대, 전자렌자, 인덕션까지..
테라스도 있어서 분위기 좋았네요.
낮에 리셉션 보는 여직원분은 정말 친절했는데..
밤에 보던 흑인 할아버지는 왜 성질을 그리 내는지..
투숙객이 뭘 모르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 되지, 왜 소리를 질러대는건지...
다음날은 더 가관입니다.
차량을 렌트해서 하루 주차가 필요했는데
주차장이 비어 있음에도 주차 할 곳이 없다며 길거리에 주차를 하라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굳이 우리 뒤에 다가와서 박스를 부수는 작업을 하며 펑펑 소리를 내더군요.
첫 날부터 인종차별이 아닌가 싶었는데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백인은 흑인을 인종차별 하고 륵인은 동양인에게 인종차별 한다더니.. 그걸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분이었습니다.
정말 화가 났지만, 함께 간 일행이 있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 흑인 노인네만 아니었다면, 이 후기는 별점 5개가 맞습니다. 워낙 마음에 들어서 하루 더 숙박을 추가한건데..
그 노인네로 인해서 아쉬운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