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蘭瑟勒頓諾亞度假村

1. 택시 타고 리조트 로비로 가면 직원들이 우르르 나와서 짐도 챙겨주시고 한국인은 별도의 VIP 라운지로 안내해 주십니다! 한국어와 러시아어하는 직원이 계셔서 외국어에 서툰 어머니고 너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어요. 2. 저희는 올 인클루시브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모두 포함) 가아니라서 점심과 저녁은 돈을 지불하고 먹었습니다. 식당은 총 3개가 있고 메인 건물에 있는 구스토 식당 무대 아래 쪽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 빌라 쪽에 있는 빌라 식당 구스토와 빌라는 메뉴가 비슷하고 이탈리아 식당은 조금 더 비싸고 메뉴가 풍부해요. 그런데 2박을 머물면서 느낀건 ㅠㅠ 메뉴가 비슷한 느낌이라 나중에는 외부 식당에서 먹고 왔습니다! 3. 수영장이 너무 좋아요! 메인 건물 앞에 있는 수영장은 아이들이 너무 많고, 머물렀던 숙소도 빌라라서 빌라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수영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 6시부터 수영장이 문을 여는데, 수영장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침 수영을 추천드려요 ! 사람도 적고 물도 딱 깨끗한 실내수영장 물맛! (오후로 가면 물 색도 이상하게 탁해지고 …. 그래요) 4. 직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참고로 다니실 때는 버기를 부르는데 저는 계속 파커, 버키 등으로 잘못 불렀으니 buggy car 라는 걸 아시면 편할 것 같아요! 5. 프로그램 진짜 많아요! 가족 단위가 많아서 프로그램이 많은데, 저는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만 했습니다. ㅎㅎ 딱 활기찬 리조트 분위기입니다. 여러 국적 (특히 러시아)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이 많아서 리조트가 늘 활기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공연도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던 숙소 ㅎㅎ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리조트 내에서 즐길거리가 충분히 많습니다. 저는 둘째 아들하고만 왔는데, 두 개의 수영장과 바닷가, 그리고 아쿠아파크에서 충분히 즐겼습니다. 또한 농구와 탁구도 질릴만큼 했어요. 아마 내년에도 또 올 듯 합니다. 마무리하고 돌아올때도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라 체크아웃하고 아쿠아파크와 바갓가에서 수영하고 깔끔히 샤워하고 왔습니다. 식사는 아침은 시간 절약을 위해 숙소 2층에 있는 곳에서 대충했구요, 점심과 저녁은 노아 레스토랑과 빌라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음식은 3곳 비슷한데 노아 레스토랑은 저녁에는 밖에서 바베큐 등을 해주니 이곳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노아 레스토랑 2층에서 라면(진라면-아침, 저녁)을 끓여 줘서 해장이 필요하시면 아침에 이곳에서..... 점심에는 라면대신 짜파게티를 끓어 줍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