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ienne
2023 年 10 月 2 日
하…
오랜만의 긴 연휴 멋진 펜션에서 하룻밤 재미나게 보내려고 갔다가 폭망.
평점 보니 웬만 하길래 갔는데, 도대체 사람들은 뭘 기준으로 평점을 주는 것인지.
주인분들은 상당히 사람 좋아보였다.
그러나 사람보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본연의 기능 펜션이면 숙박기능을 하는가에 대한 만족도이므로 나는 냉정할 수 밖에 없다.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곳곳의 펜션이나 호텔을 많이 다녀봤지만, 풍K관광호텔
이후로 70년대 스타일 두 번째 집이다.
게다가 옆집에 웬 가족이 왔는지 밤 12시까지 애들이 뛰고 난리를 치고, 침대는 매트리스 커버는 아예 교체를 안 하고 위에 까는 것만 교체를 하는 곳이고, 샤워실에 커다란 세탁기 한 대가 놓여 있어서 샤워 할 공간이 없다. 아침에 느긋하게 움직이고 싶었는데 얼른 짐 싸들고 나왔다. 집에나 가야겠다 여행은 무신 여행이꼬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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