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려고 4박5일 방문했는데 골프장 자체는 좋으나 그린은 엉맘이었어요. 벙커로 착각할만큼 모레 바닥이 더 많은 그린…..퍼팅 스피드 이런거 생각할 필요없어요. 절대 안굴러요. 골프장 경관은 좋아요. 제대로 관리를 해준다면 참 좋을텐데…아주 많이 아쉬워요. 호텔은 레노베이션을 했다고하는데…나름 깔끔했으나 방에 거미에 벌레들이 어찌나 많은지 첫날밤부터 벌레와의 전쟁이였어요. 프런트에 전화하면 살충제뿌리고 보이는거 몇마리 잡아주고 나가고….그리고 계속 천정에는 스물스물 기어다니고 , 방을 바꿔줄수도 없다하고 ….매일 모기약 살충제 같은거 뿌리는데 환기를 시킬수도 없어요. 창문을 열면 방충망이 없어서 벌레들 또 들어오고… 이틀째는 벌레약땜에 머리가 어지러워서 눈도 못뜨게 어지럽더라고요. 3일째부터 벌레가 덜 보이긴했지만 오는날까지 하루에 한마리에서 두마리는 꼭 있더라고요. 312호 소독을 하던지해서 호텔안에 벌레 박멸해야지… 옆방에 지인들도 다들 방에서 한두마리는 있었다고 해요. 테라스 방충망도 설치해야할듯하고요. 온천도 나쁘지 않았고 수영장도 깨끗했으나 벌레땜에 다신 안가고 싶어요.
不錯
8 評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