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 등산을 위해 예약했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바로 봉황산으로 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봉황산 산책로에 라방 호텔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음 ㅋㅋㅋㅋ, 라방이 라벤더 더라구요)
코너에 있어서 확 눈에 띄고 택시에서 내리기도 좋습니다. 맥주병 따려고 병따개 요청드리러 내려갔을 때 영어 해주셔서 매우 살았구요(팅부동 죄송..)
다만 숙소에 냉장고가 없는 점과 카드키를 하나만 주셔서 물건 잠깐 가지러 내려가거나 할 때 객실 불이 다 꺼지는 점은 단점입니다.
아 맞다 그리고 수압이 약해요. 온수는 다이얼을 거의 끝까지 돌린 상태에서 조금 냉수를 넣어야 좀 씻을만합니다. 뭐... 씻는 거 좀 오래 걸린 것 빼곤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