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곳이 잭슨나인스? 호텔과 공동운영 중인 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헷갈림ㅠ
글고 기차로 뚜벅이 여행 다녀왔는데, 역과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보 25분 정도) 택시나 버스 추천합니다.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셨는데 자주 자리를 비우셔서 아쉬웠어요ㅠ (아무래도 직원수가 부족해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訪訪客엄청 친절하시구 생각도 못했는데
아침도 차려주시구 정말 편하게 묵고 왔어요! 여럿이 갔는데 1인 1베드 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았구. 침구도 너무 편하고 깨끗해서 완전 꿀잠 잤어요! 다음에도 춘천 여행 갈 땐 무조건 여기서 묵을 거예요. 골든리트리버도 너무 귀엽구 모닥불도 있구 눈도 있구 겨울 끝물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그리고 제가 자다가 실수로 벽을 파손했는데. ㅠㅠ 너무 말하기 무서워서 사죄의 편지랑 전화번호 남기고 갔는데, 제일 먼저 저 안 다쳤냐고 문자로 물어봐주셔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벽 파손은 꼭 제가 물어드릴게요… 견적 내시고 사람 부르고 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일 텐데 걱정 말라고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베풀어주신 친절 잊지 않을게요. 주변에서도 춘천 간다고 하면 무조건 추천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