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그린 호텔
1. 본관과 별관이 길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매우 불편했다. 세탁을 하러갈 때도, 심지어 욕탕을 사용할 때도 내가 묵던 별관에서 나와서 교통신호를 기다렸다가 길을 건너서 가야한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했더라면 결정이 달라졌을 것이다.
2. 대중욕탕을 사용하는 것으로 미리 체크인할 때 150엔을 따로 받는데, 이런 상황(옷을 챙겨입고 밖으로나와 길을 건너서 가야하는)이었다면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3. 방에 있던 커피포트는 2016년도에 제작된 것이고 물론 텔레비젼도 아주 오래된 것이었다.
4. 본관에 있던 free coffee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알리는 종이가 붙어 있었고, 체크인해서 나올 때까지 계속 고장나 있었고 조식에 커피는 제공되지 않았다.
5. 방음이 형편없어서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엘리베이터에서 멀고 조용한 방을 신청했는데, 엘리베이터 바로 정면에, 그리고 양 옆에 방이 있는 곳에 배치가 되었다.
6. 빨래도, 세탁은 공짜에 dry만 20분에 100엔을 받는 숙소도 있던데, 여기는 500-600엔을 들여야했다. (이 점은
참고용으로 적어둔다)
7. 본관에 묵진 않았으나 볼 일을 보러 갈 때마다 로비에 석유 태우는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었고 로비 카펫엔 언제나 마른 잔디 부스러기가 널려져 있었다.
8. 별관 1층은 카레 요리를 주로하는음식점이었는데 오갈 때마다 심한 음식 냄새를 맡아야했다. 별관은 6층인데, 3층이 흡연실이라서 흡연자들이 오가면서 좁은 엘리베이터(2명이 타면 나머지 공간이 없을 정도의 크기)에 같이 탄 흡연자가 품는 담배를 참기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다음은 결코 묵지 않을, 남에게도 피하라고 싶은 숙소이다.
Very small room and cleaning only once every 3 or 4 days. Not worth the price paying. Breakfast below average and coffee machine broken. If have choice, skip this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