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鬱金香艾佛龍仁飯店

에버랜드 가족 여행을 위해 방문하였는데 주차부터 시작해서 룸까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우선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에버랜드 4주차장 이용하라고 숙소 예약 후 문자가 옵니다. 같은 숙소 이용하면서 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이해도 안되지만, 예약 전 이런 설명이 하나도 없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된 직원의 답변도 '길 하나만 건너면 가깝다'는 응답뿐이었고, 실질적으로는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늦게 갈수록 4주차장 중에서도 안쪽으로 주차해야 해서 숙소와 가깝지 않습니다. 숙소는 청결도가 최악입니다. 침대에 전 투숙객이 먹은 걸로 추정되는 초콜릿 쓰레기가 그대로 있었고, 샤워가운은 김치국물처럼 빨간 국물이 묻어 있었습니다. 드라이기 커버와 거치대 역시 먼지가 많아 청소한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 방만 그랬던 건지, 다른 방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았네요. 에버랜드 근처 숙소이기도하고, 평점도 높아 예약했는데 다시는 안올 것 같습니다.

카드키2장주시니 잘챙겨서 외출하세요! 어메니티는 없고 챙겨가야해용 기본적세면도구 샤워도구 등 샤워부스에 샤워젤/컨디셔너/샴푸가 잇어요 수건은 여유잇게 사용하고싶으면 몇개들고가시는거도 괘찮을꺼에요 드라이기/커피포트 잇어요 방은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2층침대에서 처음 자보는데 집가는 길까지도 슥소가 너무 좋앗다며 흥얼거리네요 ㅎ 프론트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