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里高設有酒吧的飯店

시내와 공항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한적한 장소에 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시설은 다소 오래되었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불편한것은 없었지만 조금은 심심한 휴가 일수 있습니다. 식사는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으나 여러 날을 먹기에는 지겨울 수 있습니다. 메뉴가 단조롭다는 것이 단점 입니다. 식사비용도 상대적으로 일반 호텔에 비해서는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수영장은 적당히 크고 잘 관리되어 있지만 수질은 약품 냄새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예민한 사람은 이용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바닷가 해변을 접하고 있어서 해변으로 나가볼수도 있지만 해변은 조그만한 자갈과 날카로운 조개껍질들이 많기때문에 맨발로는 다니기 어렵습니다. 바다가 깊지는 않으나 모래사장이 아니라서 해수욕이나 바다수영을 하기에는 절철하지 않습니다. 6일간의 숙박동안 재미있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 다만 객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머물던 객실은 에어콘 실외기가 바깥쪽에 있는지 야간에 에어콘 실외기로 인한 소음이 제법 있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잠들기 어려울수 있으니 가능하면 바다 조망의 객실을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