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휴가때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는 곳이예요.
올해는 남편과 조용하게 쉬다 오고싶어 2박 3일 머무르면서 매일 같이 창문너머 울창한 숲을 마주하며 자연으로 부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1. 호텔 주변 경관이 빼어나 오붓하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2. 가장 좋은 점은 숙소 내 전체적인 컨디션이 너무 좋아요.
항상 이용할 적 마다 느끼는 거지만 침구류가 잠을 솔솔~~ 부른답니다. 잠자리 가림이 무척심해 5성급 가도 뒤척이는데 희안하게 이곳은 눕기가 바쁘게 꿀잠을 자게 되네요. *^^*
3. 침대가 4인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더블이 덕하니 2개 비치되어 있고요. 티테블도 비치되어 차마시며 이야기하기 좋더라구요.
물론 객실이 엄청 넓어 왠지 모르게 평화롭고 여유가 느껴져요.
4. 화장실은 남편이 사용하고 있어 찰칵! 담지 못했지만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고, 수건 4개, 삼푸와 샤워워시도 친환경 제품으로 비치되어 있답니다. 참 손세정와 폼클레인징 겸용도 같은 제품이며 향도 은은한 자연향기가 전해졌답니다.
체크인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이루어져 조금 불편했구요.
성수기에는 지하 식당이 주말과 공휴일 이외에도 뷔페식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였어요.
열심히 사느라 심신이 치치고 쉼이 필요할 땐 산청한방가족호텔서
쉬었다 가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프론트에 상담문의 드렸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직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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