粉紅海濱度假屋(Pinky Marine Pension)

바닷가앞에 있는 팬션이라서 가족들 놀러가기 좋고 오래된 팬션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나름 깨끗했어요. 2박 잘쉬다가 왔어요~~~

일단 전체적인 펜션에 대해서는 않좋음. 1.펜션 전체적으로 오래되고 관리되지 않아 지저분함 2.샤워헤드고정 안되어 당장 수리되지 않아 손으로 잡고 샤워함. 3.샴프,비누,린스 미리 세팅 안됨 4.수건부족 미리 세팅 안됨

바닷가에서 조용히 쉬기가 좋았음

Very disappointed with this stay the deck that leads to our reserved room was damaged and not safe to walk on it was the second floor of the building. Did not look anything like the pictures posted

실내에 퀘퀘한 냄새, 온벽에 곰팡이 핀 벽지, 누렇게 그을린 장판, 부서지고 칠이 벗겨진 가구, 때가타서 시커먼 블라인드, 언제 설겆이 했는지 기름때가 낀 식기, 누런 변기가 장난 아니게 더러움.. 사진에 인테리어가 좀 이상해도 하루정도 지내는데 괜찮겠지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즐겁게 여행 갔다가 병걸릴거 같음.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대한민국에 이런 펜션은 처음 봤어요.

샤르망 숙박 2일 장점 : 바닷가 바로 앞, 독일마을 가까움, 외부 넓은 바베큐장 이용 가능, 작지만 깨끗한 수영장물 단점 : 노후된 시설물 관리 필요 (거미줄, 녹슨 선반, 냉장고 청소 등), 스프링이 만져지는 침대, 2층 올라가는 망가진 계단 총평 : 조용한 바닷가 앞이라 소음에 의한 불편함 없었고, 넉넉하게 준비해주신 수건/화장지에 감사했지만 샤워타월은 사용흔적이 너무 뚜렷해서 위생적으로 기분이 별로 였기 때문에 차라리 비치를 안하시는게 나을 듯. 호텔스닷컴 리워드 숙박권을 이용했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 이용했으니 그냥 이정도 쯤이야~ 했지만 정가 지불하고 이용했으면 좀 기분이 별로였을 듯..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그래도 잘 놀고 휴양 잘 하고 왔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