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이 컸다.
체크인 대기 순번을 위한 선착순QR을 14:30부터 진행한다고 했으나 실제는 14:20분 부터 해버려서 일찍 온 의미가 무색해졌다. 3번째로 왔으나 13번으로 밀렸다. 이럴거면 그냥 14시부터 선착순 대기를 시켜라. 심지어 체크인을 진행한 여성은 굉장히 날카롭고 기분나쁜 태도로 응대를 하여...2025년 아직도 이런 사람이 이런 호텔에서 일을 한다는 게 놀라웠다. 한옥뷰 방에서 정동성당 보이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호텔에서는 성당은 안 보인다고 약간 격앙된 느낌으로 재수없게 말해서 민망했다. 하지만 방에서 보니깐 정동 성당이 잘만 보여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전주에서 한옥뷰가 유일하게 가능한 호텔이라 그런지 기고만장한 느낌도 들고, 다음 번에는 한옥뷰 안 보이더라도 새로생긴 신라스테이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한옥뷰 빼면 특색 없는... 딱 가격 만큼의 호텔이다. 그러나 여기에 서비를 곁들이면.. 사실상 개차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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