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家大院古民居·民宿

일흔 넘으신 부모님이 황산 여행 이후 힘드실 것 같아서 여기에서 하루 더 묵었습니다. 부모님이 이집 분위기를 아주 좋아하셨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입장표와 케이블카 표 모두 예약해 주신 데다가 기차역까지 가는 차도 불러주셔서 아주 편하게 황산 여행하고 갑니다. 아,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동네 식당 아주 맛있었어요. 중국음식 잘 못 드시는 우리 부모님도 잘 드셨습니다. 민물생선요리, 오이무침. 가지볶음, 토마토계란볶음 등 다 한국인 입에 잘 맞았습니다. 황산 근처숙박집이 벌레가 많은 편인데 사장님이 주신 모기퇴치향 진짜 효과 최고였어요. 모기 한마리 없이 편히 잤습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신 사장님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업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