會安拉西埃斯特Spa度假村

처음으로 놀러온 베트남이였고 다낭에 4일 있다가 호이안으로 넘어왔는데 호이안은 올드타운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화려하고 멋있는 장소였습니다. 또한 리조트에서의 처음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친절했던 배려해주었던 클로에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을만한 호이안 여행이 된것 같아요. 여행일정중 가장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숙소를 기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묵었던 숙소는 엄청 친절 하고 세심한 스텝프들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식도 완벽 했고, 스파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게 1박 밖에 할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연박을 해 보고 싶어요.

지내는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직원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세요. 더운날씨에 근무하시느라 저라면 너무 힘들었을것같은데, 다들 놀러온 저보다도 환하게 미소지으시면서 인사해주셔서 저까지 행복해졌어요. 어디서 마주치던 정말 친절히 대해주시고, 담당업무가 아니어도 먼저 다가오셔서 필요한것 있냐고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체크아웃하러갈때 캐리어 끌고 로비 가고있었는데 수건 나눠주시던 직원분께서 저희한테 오셔서 웃으면서 캐리어 대신 들어다가 로비로 이동해주셨어요. 성함이라도 봐둘걸 그랬는데 못봤네요.. 체크아웃 할때 제일 기억에 남는 직원 이름 쓰는칸 있던데 그분 성함 적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템플 식당에서 런치도 먹고 디너도 먹었는데 음식 정말 맛있습니다. 파인다이닝 같았어요. 특히 디너 메뉴들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정말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저녁되면 풀장에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데, 너무 예쁘고 그 풀장 바라보면서 시원한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식당 내부도 인테리어 분위기 있었습니다. 풀장도 여러개 있고 온도도 적당했어요 보통 아침에는 물이 좀 차갑게 느껴지고 점심에는 미적지근해지는데 여기는 언제 가던지 적당한 물온도여서 너무 좋았어요 타올도 뽀송뽀송하고 따듯한거 쌓아두시면서 계속 리필해주셔서 너무 쾌적하고 좋았어요 수영하다가 지치면 뽀송한 타올로 몸 감싸고 칵테일 먹었는데 정말 좋아요!! 진짜 휴양지가 따로없어요. 지내면서 좋은것들 한가득이었는데 다 썼는지 모르겠네요 호이안에 여행올때 꼭 한번쯤은 들러보세요~

호이안 유명한 숙소들 중에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라시에스타에요^^ 친절한 직원들, 훌륭한 조경, 인테리어, 수영장, 맛있는 조식 등 무엇하나 부족할게 없는 숙소였어요. 베트남 6방째에 찾은 최고의숙소 라시에스타에 한 번쯤 묵어보시면 만족하실 거에요.

첫 호이 안여행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벌레없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조식은 쏘쏘했어요ㅋ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올드타운 가는데 차로 3분~ 그랩 1800원정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