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ju Sosojeong

한옥에서 전통의 미와 현대적인 미를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웰컴티부터 맥주, 조식 제공에 개별 자쿠지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방도 깨끗하고 보일러도 빵빵해서 따숩고 편안하게 머물렀습니다!

음 … 일단 방은 깔끔하긴 했는데 욕실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ㅠ 씻다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해서 편하게 씻지도 못했구요.. 그리고 리모컨도 음식물 다 끼어있고 너무ㅠ지저분해서 제가 따로 다시 한번 닦았습니다😯 그리고 한옥스테이라곤 하지만 화장실 개인 실내화가 없다는게 충격이었어요 .. ㅎ 그래도 사장님이 체크인 하기 전에 더울까봐 에어컨 틀어놔주셨던 건 감사했습니다~

황리단길이랑 가깝고, 청결도 및 시설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경주에 온다면 다시 한번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잘 있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