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llamonogram Gangneung Residence

새로생긴곳이라 기대하며 갔는데.... 서비스 우왕좌왕, 시설 하자(사진 참고) 수두룩 하구요... 저희방은 자재가 갑자기 떨어진거지만 다른방은 물 새는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레지던스 건물에는 GS25 편의점과 1층카페 뿐인데, 로비 근처에 있는 직원에게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 없냐고 물었더니 그런거없다며 딱짤라말하더라구요 근데 어의없게 정문 바로앞에 더그로브테이블 강릉 건물이 버졋이있는데....진짜 열받았어요.. 그 건물에 입점한 입주사들도 알고있을까요? 음식점없다고 홍보하는거? ㅋㅋ 거기 식당 완전많고, 테라로사도 있고... 이 직원들이 정말 뭐지? 싶은데 대화도 어차피 안되서 이야기 더 하지않았습니다.

위치 좋고, 편하고 청결했어요! 다만 화장실 핸드티슈가 없다거나, 호텔에서 바다까지 빠른 출구에대한 안내같은 사소한 부분들이 조금 부족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잘 놀다갑니다! 세인트존스나 스카이베이보단 확실히 좋아요!!

숙소 어느정도 컨디션이면 무난하게 다니는편인데 여긴 너무 최악이라 후기를 안남길수가 없네요. 오픈첫날이라 뭐 완벽할 수 없다는건 알죠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안되있고 엉망진창이면 오픈을 미뤘어야한다고 봅니다. 1.전기차 끌고 갔는데 전기차충전안된다함 시설은 있는데 뭔 계약이 어떻다는둥 못쓴다함 도착부터 불안했음 2. 대기시스템 없음 기계는 있는데 전원도 안켜져있음 로비도 작은데 사람들 그냥 일렬로 줄서있어서 로비 다 막혀있음 시장통이 따로없음 3.최악은 바로 수영장인데 체크인하자마자 (3시체크인후)준비하고 내려왔더니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간다고 함 대기도 안받고 6시에나 와보라함 대책도 없고 그냥 못들어간다하니 체크인하고 내려온 수십명이 소리지르고 난리났음 로비가 미어터지게 사람들 몰려들고 항의하니 총지배인와서 들어가라함 4.수영장에서도 직원들과 소통불가 카바나예약하려고 직원한테 문의하니 그냥 자리난곳 쓰라함( 예약없이 그냥쓰는곳도 있나 의아해하면서 짐두니 이번엔 안전요원이 쓰지말라하고 직원들간의 소통도 아예 안되는느낌이었음) 저도 모르겠어요 이런식의 반응들 5.객실 오픈전에 시숙권으로 후기있던데 거울에 아기 손자국 몇군데 찍혀있고 그전에 쓴사람 체크리스트도 테이블에 놓여있음 드라이기도 보관파우치는 속에 쑤셔박혀있음 레지던스는 소파베드가 있는데 추가침구도 떨어져서 없다함 6.와이파이 안잡힘 체크인 할 때는 잡혔는데 저녁때 지나서는 와이파이 밤새 아예 안잡히고 데이터도 안터짐 (문의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젠 데스크에 알리지도 않음) 그냥 한마디로 총체적난국이었음 이런상태로 오픈을 했다는게 대단하네요 직원들도 친절하지도 않고 다들 불만폭주하니 영혼이 없어보였음 다들 신라라는 이름 믿고 오픈날 기대하고 와서 최악의 서비스받고 휴가 기분 제대로 망쳤네요.

오픈전에 예약해서 저렴하게 너무 잘 다녀왔어요 레지던스가 넓고 좋았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어서 놀기도 편리했고 기대이상이였어요

신상호텔이라 깔끔하고 좋아요. 다만 서비스는 좀더 체계가 잡혀얄것 같습니다 가족단위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