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여행으로 4월초 방문했었습니다.
벳푸, 치바에서 두어번 료칸을 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장점)
1. 방이 굉장히 넓습니다.
- 다른 료칸대비 2배 이상. 6명까지도 편히 잘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2. 깨끗합니다.
- 방도 청결하고 대욕장은 주기적으로 수질을 점검하고 기록해 놓습니다
3. 직원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 일본 접객업 종사자분들이 대개 친절한 편인데, 이곳은 특별히 더 친절합니다
- 주말 당일에 다자이후 근처에서 유카타 대여를 하고싶은데 업체를 추천해달라 부탁드리니 직접 업체를 물색하여 예약까지 도와주셨습니다(인터넷으로는 풀 부킹상태)
- 한국인 팀장님(이창규 팀장님)이 계셔서 한국어로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4. 임산부 배려식 제공
- 가이세키를 예약하면서, 일행중에 임산부가 1명 있음을 알렸더니 임산부식을 따로 준비해주셨습니다(날것 요리 대신 익혀서 제공)
5. 정원이 이쁩니다
-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규모에 살짝 산책하기 좋습니다
(단점)
1. 가장 가까운 역에 내려도 캐리어를 끌고 10분 정도는 이동하셔야합니다(택시 탑승 추천, 얼마 안나옴)
2. 노천탕이 없습니다만, 대욕장의 대형 창문을 열면 노천탕 분위기를 어느정도 만끽할수는 있습니다.
(기타)
근처에 앤티크 가구숍이 있는데 가구들이 너무 고풍스럽고 아름다워서 조용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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