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라기보단 모텔과호텔사이 어딘가의 느낌
창문은 뷰가 없고 외부벽이 보였고
조명을 다 켜도 어두컴컴한 방이었어요
어두운 곳 좋아하는데 이건 캄캄한 수준
입실할때 물 한병 안주는 곳도 처음 봤어요ㅠ
괜찮아요 물 한병 뭐 근처 인도인 슈퍼 가면 1유로에 사면 되요
바셀호텔? 치고 싼편이었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서 더 좋은데 가려면 돈 더 써야죠
화장실에 내 나이보다 많아보이는 옛날식 헤어드라이기가 있어서 뮤지엄에 온 듯한 느낌 ㅠㅠ 이번을 계기로 드라이기 가지고 다니기로 결심했어요
위치는 바셀네타 해변, 지하철역과 가깝고 바로 앞에 버정 있는 것도 좋아요 근처 피카소미술관 라치나타 호프만베이커리 가까워요
저렴한 호텔이 이정도면 됐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