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市利其爾飯店

급하게 잡은 숙소였는데 생각보다 쾌적하고 커서 놀랐어요. 업그레이드도 해주셔서,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다 좋았는데 룸 청결상태는 아주 SOSO했어요. 아마도 급하게 정리하셔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긴 했습니다. 담번에 안동 여행일정 잡히면 재방문 예정입니다. 유교랜드도 차로 1분 거리고, 아주 가성비 좋은 숙소라 생각했어요.

호텔 위치는 좋았으나 시설 및 서비스는 별로 였음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라 가끔 이용하는 호텔중 한 곳인데, 이번에는 실망했음. 1. 체크인 하려고 줄 서고 있는데 줄을 하나도 안 서고 세치기하는 분위기라 뭐라고 했더니 한 여성 뒤로 가고, 선생인지 뭔지 자기 때문에 학생들에 줄 엉망이되어 뒤가 꼬였는데도 우리는 새치기 안 하는 사람이니 걱정마라고 되레 큰소릴 치는 무개념 남자에게 손님이 뭐라고 해야 겠습니까? 카운터에 계신 분들이 뒷 분들 계시니 줄 좀 서 주세요. 하면 끝날 것을 손님들끼리 분쟁이 나도록 가만 있는 건 뭔지. 2. 방에 들어갔더니 욕조에 전 사람이 쓰던 목욕 거품타올이 떡하니 수도에 묶여져 있음. 청소를 제대로 안 했나 봄. ㅠ 욕조에 머리카락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