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시먼딩의 관광지는 전부 걸어서 갈 수 있고 기차역도 근처라 공항으로 이동할 때도 편리했습니다.
방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둘이서 캐리어 펼칠 정도의 넓이는 됩니다. 저는 혼자서 사용핬기에 쾌적하게 이용했습니다. 화장실을 보면 새삥은 아니지만 살짝 연식이 있음에도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 안에 키카드를 안꽂아도 전기가 유지가 되어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크인 데스크에 한국어 가능하신 직원분이 계셔서 편했습니다.
다만 건물 자체가 오래되서 그런건지 아님 바로 옆이 공사중이어서 그런 건지 방음은 안되니 귀마개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만에 처음 가신디거나 외국어가 사툴거나 하시는 분들께 이 호텔 적극 추천해요
카운터에 아리따운 대만 누님이 한국어 원어민 수준이십니다. 매우 친절하세요. 숙박비도 합리적입니다.
위차는 시먼딩에서 매우 좋아요. 저멱에 술한잔 가볍게 하시려면 댜걱선에 술집들 있구요. 지하철도 가까워요. 술집들은 가격이 좀 나가지만 받아들일 정도에요. 아무랴도 관광지 중심이다 보니까요.
그 유면한 곱창국수집도 멀제 않습니다. 걸어서 7븐 정도 걸려요(사람이 많이서 빨리 못걸음)
시설은 조금 맑았지만 샤워실 화잘실 깔끔합니다.
번화가 근처지만 시끄럽지 않아요.
카운터에 가서 처음에 한국분이신줄 알았어요 ㅎㅎ